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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roundTheWorld)

New York - day 5(월드트레이드센터,브루클린 브릿지)

Day 5.

오늘은 같은 에어비앤비에 묵고 있는 휴스턴에서온 카일리와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혼자 다니다가 미국 친구랑 같이 다니니 왠지 편안한 느낌임ㅋㅋ

내가 말 안해도 다 알아서 해주고 편하네요ㅎㅎ

 

Penelope. 이 친구가 숙소 주변에 있다고 하는 맛집.. 여기만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브런치는 항상 옳다ㅎ 해쉬브라운도 맛있었고요.

 

 

평범한 뉴욕의 브런치 식당

 

 

 

두번째 방문하는 하이라인. 날씨에 따라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도 하늘색은 사기에 가까웠습니다ㅎ

필터처리 하지 않아도 될만큼 파란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이라인의 중간 쉼터입니다. 두번재 오니 조금 익숙해졌습니다ㅎ

 

 

특이한 벽화. 아마도 첼시인근였던듯.

 

 

워싱턴 스퀘어 파크까지 다운타운쪽으로 걸어 내려 갔습니다.

 

 

도심속 공원이 싱그럽습니다.

 

 

조지 워싱턴의 취임 10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개선문입니다. 뉴욕대의 중심에 자리하여 학생들도 많다고 하네요.

 

 

인근 스벅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영어 발음이 안좋긴 한가봅니다. 난 분명이 CHOI라고 했는데 THOI라고 적어놨네요ㅋㅋ

 

 

뉴욕에는 스벅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하긴 서울도 그렇긴 하지만요..

왠만한 동네에는 다 있있는듯..

 

 

조금더 내려가면 월드트레이드센터와 9/11 메모리얼 공원이 나옵니다.

 

 

기존 월드트레이드센터 자리는 원월드트레이드 센터와 추모공원의 2개 분수가 대신 하고 있습니다.

 

 

추모공원 분수에는 9/11테러로 사망한 3천명 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공원내 분수는 너무 커서 일반 사진으로는 담을 수가 없습니다 ㅎㄷㄷ

 

 

또 다시 맨하튼의 랜드마크가 된 원월드 트레이드센터입니다,

 

 

 

월스트리트를 따라 조금더 내려가면 뉴욕증권소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위해 우버를 타고 브루클린으로 넘어갔습니다.

 

 

부르클린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일단 배가 고픈 관계로 GRIMALDI'S라는 이탈리아 이민자가 시작해 지금까지 뉴욕 최고의 피자집이라고 불리우는 식당에 갔습니다.

피자맛은 음.... 그냥 피자네?ㅋㅋㅋ

 

 

 

 

그리고 이제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기 위해 덤보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직 날씨가 좀 더워서 걱정도 했지만

역시나 최고의 풍경을 보여준 브루클린 브릿지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초입에 올라 한컷ㅎㅎ

 

 

3시 정도였던 것 같은데 뉴욕의 여름도 우리나라 못지 않았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8월말의 뉴욕..

 

 

벌써 기대 되기 시작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맨하튼을 향해서 걷는 선택을 한게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저 멀리 맨하튼의 고층 건물이 보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에서는 정말 어디를 봐도 멋지기만 합니다.

 

 

자전거도로와 사람이 다니는 길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조심히 보고 다녀야 합니다..

 

 

 

 

이 더운날에도 걸어서 건너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다리를 건너는 차들로 인해 꽤 정체가 되고 있네요..

 

 

그리고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부부도 만났습니다.

 

 

 

이제는 거의 다 건너왔네요. 정말 뉴욕의 하늘은 예쁩니다 +.+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났습니다.

저녁에는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이제 두밤자면 집에가야기 때문이지요ㅎㅎ

 

 

 

바쁘게 지내다 보니 한달이 지나서 블로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하고 그립기도 합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체험하는 설레임을 항상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이제 뉴욕의 저녁도 2밤 밖에 안남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