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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roundTheWorld)

New York - day 6(자연사박물관,씨티투어버스)

Day 6. 뉴욕의 마지막 아침이다.

처음으로 가본 뉴욕의 신기함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나의 2018년 여름휴가는 아마도 오랫동안 뉴욕과 함께 기억될 것 같다.

뉴욕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이번 여행이 다시 떠오르겠지요..

 

일주일동안 나의 브런치를 책임져준 reasonable한 가격의 BLOOMS RESTAURANT.

 

 

 

미국식 브런치가 좋았던 곳이다..

 

 

마지막 브런치는 스테이크&에그

 

 

마지막날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메트로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

 

 

사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큰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뉴욕에 왔으니 한군데 정도는 방문 했습니다ㅎㅎ

 

 

한국관도 물론 있습니다..

 

 

다음 방문한 곳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아마 세계 3대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입구족에는 관광객으로 넘쳐납니다. 아마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한번씩을 가보는 것 같네요.

 

 

 

 

뉴욕은 지하철이 잘 되어있지만 시설은 그렇게 좋지 않고, 연착이나 공사도 많아요..

가까운 거리면 걸어가는게 빠를 수도 있습니다ㅡㅡ;

 

 

그래도 갬성만은 최고인듯 합니다.

 

 

뉴욕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이동하고 있습니다.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가방이랑 옷도 조금 샀어요

잘사면 굉장히 저렴한 옷도 있습니다ㅎㅎ

 

 

나의 뉴욕 일정을 마무리하는 뉴욕 시티투어버스..

 

 

타임스퀘어에서 시작해서 브룩클린까지 정말 뉴욕 명소는 모두 한번씩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버스는 관광객으로 만석입니다ㅎㅎ

 

 

뉴욕의 멋진 건물중 하나인 플렛아이언

 

 

다운타운쪽 리틀이탈리아를 거쳐서

 

 

차이나 타운도 방문합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투어를 끝으로 타임스퀘어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타임스퀘어는 정말 넘쳐나는 사람과 화려한 간판으로 오래 기억 될 것 같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길거리 연주자들입니다.

 

 

이제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 출발한 비행기도 미리 체크인 해둡니다..

 

 

7일동안 묵었던 LEXINGTON 318도 이제 안녕ㅠ

 

 

하루에 15~20KM씩 매일 걸었던 강행군 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걸어다녀 볼까하는 생각이 들고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했지만 일주일 간 꽉 찬 일정으로

뉴욕을 구경했습니다.

 

 

캐나다로 출발하는 에어캐나다를 다시 타고 토론토로 향합니다.

 

8박 10일간의 짧지 않은 이번 여행은 저의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여행입니다. 동남아 위주의 편한 여행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많이 걸으면서 돌아다녀 본 것도 오랜만입니다.

12시간 + 2시간의 비행 또한 간만에 타보는 장시간 비행기였네요. 직항보다 조금 저렴하면서도 애어케나다의 드림라이너의 기내는 상당히

쾌적했습니다.

가격대비 추천 할 만한 항공사라고 생각하며 스타얼라이언스 제휴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적립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제주도 편도 항공권이 생겼네요ㅎㅎ

 

다녀와서 회사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종종 기억할께 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