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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Hai Phong(2019.10.9~13.) 한글날 연휴 2틀을 연차내고 베트남 하이퐁을 다녀왔습니다. 하이퐁이라는 생소한 동네를 다녀온 이유는 비행기 값이 16.3만원으로 최저가로 다녀올 수 있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공업도시라는 설명 밖에 없어 좌절 했었지만, 결론적으로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럼 4박5일간의 베트남 하이퐁 사진을 같이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시간인 오전 7시30분이라서 아침에 매우 서둘러야 합니다. 저는 잠을 안자고 출발했습니다ㅠ 처음타보는 VietJet.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됩니다. 딱 생각하는 그 정도 입니다ㅎㅎ 일찍 나와서 피곤하긴 하지만 여행 출발시 일출을 보니 설레이기도 합니다~ 4시간 남짓 이동하면 자그만한 하이퐁공항에 도착합니다. 우리는 Cat Ba라는 깟바섬으로 이동하.. 더보기
JEJU Island_190307 19.03.07-03.09 2박3일간의 제주도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김포공항에 가보았네요.. 밤비행기 타고 제주로 가요~ 이번 여행은 관광지가 아닌 로컬 느낌의 돌아보기, 맛보기 컨셉입니다. 첫끼는 접짝뼈국. 제주 향토음식이라는 처음 먹어봤습니다..돼지 육수에 스프처럼 찐득한 맛이 인상 깊네요. 처음 맛보는 식감이었습니다. 아침으로 먹기에 굉장히 든든합니다. 그리고 이동한 풍림다방..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하는데 평일 오전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원목으로 꾸며진 따뜻한 느낌의 카페입니다. 바로 앞에서 블랜딩 해주기때문에 커피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풍림더치이고요.. 제가 시킨건 풍림브레붸입니다. 위에 요거트 느낌의 크림이 있고요.. 젓지 않고 마셔야 아래있는 커피와 크림을..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Fukuoka,Japan), 2018.10.5~7 가을 맞이 후쿠오카 방문 2번째 가보는 후쿠오카.. 비행기로 1시간 반이면 가는 정말 가까운 일본이다ㅎㅎ 이번은 T'way 항공... 비가 조금씩 오는 아침입니다.. 비행기 타고 조금만 있으면 도착합니다ㅎㅎ 후쿠오카 상공에서 한컷 첫끼는 공항에서 먹은 우동과 나마비루입니다.. 역시 맛있습니다ㅎㅎ 공항에서 우레시노행 고속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 가야합니다. 이건 아마도 우레시노 -> 하카타로 나오는 시간표였던 것 같아요. 정말 시골의 한적함이 느껴지는 우레시노 버스정류장 입니다. 우레시노의 세이류 료칸에 도착했습니다. 시이바산소 료칸과 같은 회사이기 때문에 온천은 컨디션이 좀더 좋은 시이바산소로 이동해서 하였습니다. 대망의 가이세키 정식.. 료칸 가격이 40정도 됐지만 온천+저녁+조식까지 포함이기 때문에.. 더보기
New York - day 6(자연사박물관,씨티투어버스) Day 6. 뉴욕의 마지막 아침이다. 처음으로 가본 뉴욕의 신기함에 일주일이 금방 지나가 버렸다. 나의 2018년 여름휴가는 아마도 오랫동안 뉴욕과 함께 기억될 것 같다. 뉴욕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이번 여행이 다시 떠오르겠지요.. 일주일동안 나의 브런치를 책임져준 reasonable한 가격의 BLOOMS RESTAURANT. 미국식 브런치가 좋았던 곳이다.. 마지막 브런치는 스테이크&에그 마지막날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메트로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 사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큰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뉴욕에 왔으니 한군데 정도는 방문 했습니다ㅎㅎ 한국관도 물론 있습니다.. 다음 방문한 곳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아마 세계 3대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입구족에는 관광객으로 넘쳐납.. 더보기
New York - day 5(월드트레이드센터,브루클린 브릿지) Day 5. 오늘은 같은 에어비앤비에 묵고 있는 휴스턴에서온 카일리와 같이 다니기로 했습니다. 혼자 다니다가 미국 친구랑 같이 다니니 왠지 편안한 느낌임ㅋㅋ 내가 말 안해도 다 알아서 해주고 편하네요ㅎㅎ Penelope. 이 친구가 숙소 주변에 있다고 하는 맛집.. 여기만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브런치는 항상 옳다ㅎ 해쉬브라운도 맛있었고요. 평범한 뉴욕의 브런치 식당 두번째 방문하는 하이라인. 날씨에 따라서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오늘도 하늘색은 사기에 가까웠습니다ㅎ 필터처리 하지 않아도 될만큼 파란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하이라인의 중간 쉼터입니다. 두번재 오니 조금 익숙해졌습니다ㅎ 특이한 벽화. 아마도 첼시인근였던듯. 워싱턴 스퀘어 파크까지 다운타운쪽으로 걸어 내려 갔습니다. 도심.. 더보기
New York - day4(하이라인,덤보,라이언킹) 두둥~ 4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매일 15km 이상 걸어서 강행군 +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도 몸이 녹는 것만 같습니다ㅠ 그래도 한군데라도 더 가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도 일찍 숙소를 나왔습니다. 오늘은 Zucker's Baggles로 브런치. 연어+플레인치즈+아이스커피 조합입니다. 물가가 비싼게 느껴집니다.. 베이글+커피만 마셔도 16불이네요ㅠ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연어가 듬뿍듬뿍입니다. 예전 고가 도로를 공원으로 조성해서 유명 관광지가된 하이라인입니다 도심속에 하늘공원이 숨어 있습니다.. 미국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여기도 뉴욕여행중 꼭 가봐야 할 관광지인것 같습니다.. 뉴욕의 하늘은 유독 더 푸르게 느껴집니다. 비현실적인 파랑 하늘이 조금 그립습니다. 서울은 미세먼지가;; 하이라인의.. 더보기
New York - Day3(자유여신상, 양키스테이디움) 뉴욕에서 맞는 3번째 날입니다.. 역시나 아침은 BLOOM'S RESTAURANT 에서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아마도 먹은 것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소하고 달달한 맛ㅎㅎ 오늘은 자유의 여신상 관람을 하는 날이라서 아침 7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평일 아침의 여유로운 베터리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리버티섬 + 엘리스섬 투어를 할 수 있는 페리입니다. 뉴욕을 가야한다면 필수 관광코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리버티섬이 더 좋았어요. 뉴욕의 이민 역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오디오가이드 설명도 재미 있었습니다. 오디오 투어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리를 타자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티비로 많이 봤기에 친숙했지만 신기하기도 .. 더보기
New York - Day 2(US Tennis open, Flushing) 뉴욕여행 2째날.. 영국에서 온 테니스 광펜인 Dan에게 us오픈 테니스 티켓을 얻었다. 대학교 이후에 테니스에 대한 흥미는 없지만 세계 메이저 대회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Queens Flushing으로 향했다. 이미 도착해 있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us테니스 오픈은 메이져 대회이자 축제 같은 분위기 였다. 예선전 경기는 이렇게나 가까히 볼 수 있다ㅎㅎ 날이 너무 더워서 허기가 금방 졌다. 내가 먹은 것은 한국의 컵밥 불고기 + 미국 사람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들을 많이 섞어 놓은 맛이다ㅎ 밥먹고 나서는 여자부 경기. zhang이라는 동양인 여자분을 응원했다 33도 정도의 매우 더운날이라 경기를 오래 볼 수는 없었다. 정말 너무 더웠음ㅠ 역대 us 오픈 우승자들 테니스 관람을 마치고 플러싱 .. 더보기
New York - Day 1(타임스퀘어,센트럴파크) 2018.8.25 ~ 9.2 생애 첫 뉴욕여행. 3월에 예약하고 오지 않을 것 만 같았던 8.25일 아침이 밝았다. 이번에 이용하게 될 항공사는 에어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뉴욕까지 17시간이 걸린다. 밥2끼와 스낵2번.. 그래도 나는 쿨쿨자고 잘 먹으면 즐거운 여행을 시작했다. 내가 도착할 공항은 뉴욕주에 있는 라과디아 공항. 숙소인 맨하튼까지 우버로 20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 공항이다. 애어케나다의 AC062편 드림라이너 한국영화도 많이 있고 비행기 내부도 상당이 쾌적 했다. 뉴욕의 첫끼 BLOOM'S RESTAURANT 숙소인근에 있어 자주 애용했다. 상당히 미국스러운 브런치 8일동안 매일 방문했던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역 환승역이라 뉴욕 곳곳은 연결할 수 있었던 지하철역. 처음 맞이하는 뉴욕의 아침풍.. 더보기
나혼자 익선동 탐방기 요즘 하테하테 익선동 한옥마을에 일요일 오후에 나혼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커플천국 솔로지옥이기 때문에 미리 참고하시어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인사동이나 삼청동도 좋아하지만 익선동은 한옥+상점이라는 나름 독특한 컨셉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길거너면 익선동골목의 시작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를 향할테니 사람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ㅎㅎ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맞아주는 익선동 한옥마을 지도에요 그리고 몽골아저씨 같은 느낌의 벽화들 골목은 좁은데 사람은 많다고니 이러한 풍경을 계속 보게 됩니다 :-) 마당이라고 하는 플라워 커피샵에요.. 무슨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는데 꽃알못에 관심도 없는 제가 봐도 예쁩니다.. 아기자기한 미니 화분들.. 길거리 곳곳에는 익선동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