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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Life)

나혼자 익선동 탐방기

요즘 하테하테 익선동 한옥마을에 일요일 오후에 나혼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커플천국 솔로지옥이기 때문에 미리 참고하시어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인사동이나 삼청동도 좋아하지만 익선동은 한옥+상점이라는 나름 독특한 컨셉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길거너면 익선동골목의 시작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를 향할테니 사람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ㅎㅎ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맞아주는 익선동 한옥마을 지도에요

 

 

그리고 몽골아저씨 같은 느낌의 벽화들

 

 

골목은 좁은데 사람은 많다고니 이러한 풍경을 계속 보게 됩니다 :-)

 

 

마당이라고 하는 플라워 커피샵에요.. 무슨 드라마 촬영지라고 하는데 꽃알못에 관심도 없는 제가 봐도 예쁩니다..

 

 

아기자기한 미니 화분들..

 

 

길거리 곳곳에는 익선동 한옥길을 알리는 표시가 있어요..

 

 

 


외국인도 많고 이렇게 사진 찍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굉장이 옛날 느낌과 현재를 공존하는 간판들도 새로웠던 것 같아요.

 

 

청사초롱의 느낌이나는 얼클 비디오타운ㅎㅎㅎ

 

 

4/5월 추천비디오는 무려 가위손, 마이걸, 쥬라기공원, 하나와 앨리스(이건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요ㅋㅋㅋ)

 

 

이거 인사동 쌈짓길과 합정 매세나폴리스에서 봤던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살라댕 방콕이라는데는 이렇게 사람이 많네요..전 못기다릴듯요..

 

 

어딜가나 예쁜 커피샵에 사람들이 가득가득합니다.

 

 

브런치, 타이음식, 라운지바라네요ㅎㅎㅎ

 

 

한옥 건물과 함게 이색적인 간판들에요..

 

 

만화방 포스터도 참 옛날 스럽습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던 Goose Island Pub입니다..

 

 

익선동은 이런 촌스럽 옛날 느낌이 매력인것 같습니다..

 

 

동네 아자씨부터 풋풋한 20살 소녀까지 다모여 있는 광주집 갈매기살. 여기가 가장 사람이 많은걸로 봐서 맛을 보잘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며 밥먹어야지. 저는 아재니까요ㅋㅋㅋ

 

 

이렇게 30분정도의 익선동 골목 투어를 맞쳤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잠깐만 돌아도 구석구석 다 볼 수 있어요..

저는 한 3바퀴는 돌은 것 같아요ㅎㅎㅎ

마지막으로 고즈넉한 창덕궁 돌담길을 돌아서 오늘의 익선동 탐방은 종료 입니다!!

 

다음주는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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