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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roundTheWorld)

New York - Day3(자유여신상, 양키스테이디움)

뉴욕에서 맞는 3번째 날입니다..

 

역시나 아침은 BLOOM'S RESTAURANT 에서 시작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아마도 먹은 것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고소하고 달달한 맛ㅎㅎ

 

 

오늘은 자유의 여신상 관람을 하는 날이라서 아침 7시에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평일 아침의 여유로운 베터리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리버티섬 + 엘리스섬 투어를 할 수 있는 페리입니다.

 

 

뉴욕을 가야한다면 필수 관광코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리버티섬이 더 좋았어요. 뉴욕의 이민 역사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고 오디오가이드 설명도 재미 있었습니다.

 

 

오디오 투어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리를 타자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티비로 많이 봤기에 친숙했지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배타는 동안 사진만 찍은 것 같습니다.ㅎㅎ

 

 

도착하는데 2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드디어 도착

 

 

 

가까이서 보면 꽤나 높습니다.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라고 합니다.

 

 

미국 영화에서 자주보던 망원경. 먼가 미국 스럽습니다.

 

 

이날도 32도라서 조금만 걸어다녀도 힘들었습니다. 5불정도 했던 레모네이드. 꽤 맛있었어요. 양도 많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맨하튼 시내모습. 멀리서 보는 관경 역시나 멋있습니다.

 

 

이번에는 엘리스섬입니다. 미국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도착해서 심사를 받았던 곳이라고 하는데

박물관이 그때 상황을 꽤나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역시 한국 오디오가이드도 지원합니다ㅎㅎ

 

 

입국절차에 대한 설명입니다.

 

 

천조국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위한 위한 포스터

 

 

멀리보이는 자유여신상이 역시나 멋있습니다.

 

 

다시 맨하튼으로 월스트리트로 돌아왔습니다. 돌진하는 황소상. 사람들이 정말 구름처럼 몰려서 사직을 찍고 있네요

 

 

월드트레이드 센터

 

 

월드트레이더 센터 앞에는 9/11을 추모하는 2개의 조형물과 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9/11 박물관. 여기서 카메라를 떨어뜨려 렌즈가 나갔습니다ㅠㅠ 이제부터 귀국할때까지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실제 화제를 진압하다 부서진 소방차입니다.

 

 

덥고 배고파 들어간 bento라는 스시집입니다. 스시집은 거의 전세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김밥이나 음식점도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를 고치려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오후시간을 다 써버렸습니다ㅠ 7시에는 양키스스테이디움에서 뉴욕양키즈vs텍사스화이트삭스

경기를 보러 블롱크스에 있는 양키스테이디움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스포츠에 정말 광펜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us오픈 테니스에서도 느꼈던 엄청난 관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ㅎ

도착하면 GATE 6 앞에서 티케팅을 하게됩니다.

 

 

티비로만 보던 양키스테이디움ㅎㅎ

 

 

먹거리도 다양하고 미국만의 독특한 야구장 분위기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응원도 우리나라와는 다르지만 중간중간 선수 인터뷰도 나오고, 노래도 부르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3번째 날이 지났습니다. 연일 더위로 몸은 지쳐가지만 일주일동안 많이 돌아다니고 미국에 대해 잠깐이라도 알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은 계속 되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