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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roundTheWorld)

베트남 다낭(Vietnam Da Nang)

2016.7.6-10 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1일차 Day 1.

 

항상 애용하는 제주항공 탑승

오늘도 유대위님이 반겨주네요...

 

 

항상 복도석에 앉아요.. 창가는 뷰는 좋지만 화장실 가려면^^;;

 

 

2시간 넘게 지연시킨 녀석.. 저녁 11시가 다되어 출발합니다..

 

여행2일차 Day 2.

 

노보텔 22층에서 바라본 한강. 2215호 당분간은 기억할것 같음..

 

첫끼는 역시나 쌀국수

포 박 63(Pho Bac63). 싸고 맛있어요.. 국물이 굉장히 진합니다..

 

고수향 비슷한 저 녹색풀은 못먹었습니다..

 

베트남의 흔한 모습

 

 

오행산(Marble Mountain)

아름다운 사찰이지만 역시 나는 이런거에는 흥미가 없어요...

그냥 더웠음...

 

 

 

 

롯데마트 다낭. 괜시리 반갑네요..

 

롯데마트 가서 저것 먹을거 사고 돌아왔는데, 한주의 피로가 한꺼번에 찾아와 저녁도 못먹고 7시에 취침...

역시 여행도 체력이 되야 하네요...

 

 

여행3일차 Day 3.

 

바나힐(Ba Na Hill Resort)

이거 타고 해발 1,487m 올라갈꺼에요.. 케이블카만 15분 이상 타고 올라 갑니다...

 

중간정도 올라왔을때인듯..

 

저기 구름사이에 바나힐 리조트가 보이네요..

 

짜잔.. 여기가 바나힐입니다..

 

프랑스 옛모습을 재건시킨 모습으로 그냥 놀이동산 같은데에요..

 

멋진 노래를 불러준 형님

 

러시아 느낌의 언니

 

근데 왜 놀이동산 퍼레이드는 죄다 서양사람들일까??

 

다낭 서프스쿨(facebook.com/danangsurfschool), 미케비치 템플다낭 리조트내

 

포르투칼서 오신 로살로 라는 아저씨께서 직접 레슨해 주십니다.

레슨비는 렌탈 포함해서 u.s 55불 정도 합니다.

저도 서핑 처음이었는데 1시간정도만 하면 서핑보드 탈 수 있는 수준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균형감각 평균 정도 가정하)

 

 

어쩌다 보니 찍은 사진이 없어서 서프스쿨 페이스북서 가져왔습니다.

초상권은.. 죄송합니다ㅠ

 

여긴 노보텔과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36 클럽.

다낭가시는 분들께 강추입니다. 36층에서 시내를 볼 수 있는 오픈형 클럽입니다.

보안이 엄격한 곳이라 슬리퍼 출입이 안되고 만취시 가드가 퇴장시켜 드리는 서비스도 해주네요

 

 

여행4일차 Day 4.

 

스페인 레스토랑 머캣. 스페인 부부가 차려주는 진짜 스페인 현지의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세트메뉴 에피타이저

 

이것이 빠에야(스페인식 해물볶음)

제 입맛에는 그렇게 맛지 않더라고요. 살짝 익힌 누룽지 같은 맛이라고 해야나...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호이안(Hoi An) 출발

여행중 다낭 해변 외에 제일 기대 했던 곳이죠...

베트남 옛 모습과 밤에 들어오는 조명들이 아름다웠던 곳

한국에서 LED조명에 익숙해진 저에게 백열등이 주는 느낌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호이안 로스터리(Hoi An Roastery)

 

꽤 깊은 맛을주는 커미에요..

 

분위기도 아늑해서 지친 더위에 작은 휴식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70년대에나 볼 수 있었을것 같은 분위기

 

해가 슬슬지면서 진정한 호위안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골목마다 사람들이 엄청 북적 됩니다.

이 작은 마을에 전세계 사람들(특히 서양쪽)이 몰려들고, 저녁이 되면 야경을 보기 위해 거리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소원을 담은 양초. 꼭 들어줘야해!!!

 

 

 

 

 

 

여행5일차(마지막날) Day 5.

 

미선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10세기 건설된 사원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적지는 내 관심사가 아니고 다낭에서 1시간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다녀오는 코스로 하고

굉장히 덥기 때문에 오전에 방문 하는게 좋을 것 같다.

긴팔과 모자 선글라스 콤비네이션에 물은 필수로 지참해야만 할듯. 아니면 저처럼 더위에 허덕대다 오게 됩니다;;;;

 

여행 마지막날 다낭 비치를 아쉬운 마음으로 거닐어 봅니다

 

 

 

미케비치 앞 이런 놀이기구들도 아쉬어 지네요...

 

 

 

 

 

안녕 다낭 I miss you!!!

 

언제 다시 방문 할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나 연인 혹은 친구라도 굉장히 추천 할 만한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다름 동남아에 비해 굉장히 깨끗한 해변과 밤에 돌아 다녀도 위험하지 않은 치안

 

하노이에 이은 두번째 베트남 방문이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베트남은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 생각하게 되네요.

 

4박 5일간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