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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AroundTheWorld)

캄보디아(Cambodia Angkor Wat&Tonle Sap Lake), 2017.7.1~3

2017.7.1~3 까지 가족들과 함께한 캄보디아 여행..

 

처음방문하는 캄보디아라서 설레이기도 했지만 가족과 함께 한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은 하나투어 뭉쳐야뜬다 캄보디아, 베트남 연계한 패키지로 한번에 2개 나라 여행을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비행기를 2번 타야하고 비용도 패키지치고는 비싼감이 있었다ㅠ

 

처음 탑승해본 베트남 항공기는 역시 국적기인 만큼 나름 괜찮은 좌석과 비디오를 제공하고 기내식도 그럭저럭

 

인정할만한 수준으로 나온 듯하다..

 

DAY 1.

 

베트남과 잘 어울리는 옅은 하늘색의 Vietnam Airlines.. 비행기도 굉장히 신형이다..

 

 

여긴 아마도 호치민 공항서 환승할때 인듯..

 

 

씨엠립공항 건물.. 캄보디아와 굉장히 잘어울리는 건축양식이다.. 인도네시아 같기도 하고..

 

 

앙코르 맥주.. 처음 먹어봤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안팔까 할정도로 괜찮음ㅎㅎ..

 

 

캄보디아 왕코르 왓는 12세기 초에 왕코르 왕조 중 가장 풍요로운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한몸이 된 자신

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한 사원이다. 1860년 앙리무오라는 식물학자가 발견한 이래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고..

어쩌구저쩌구.....

 

 

왕코르 왓트 입구 들어서서... 저기 멀리 보이네요ㅎㅎ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도 들리고 야자수도 마시고 했다. 참고로 화장실은 4인당 1불씩에요..

 

 

 

저멀리 보이는 바이욘 사원.. 앙코르 와트의 대표적 사원이자 제일 먼저 반겨주는 곳..

 

 

 

건물에 올라가려면 생각보다 경사가 꽤 있는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사원에 올라가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 30분이상 기다려야한다는 말에 그냥 패스!

 

 

 

돈 받고 사진찍어 주길래 나는 도촬ㅎㅎ

 

 

 

 

 

서양 친구들이 참 많이 온다. 앙코르와트로만 관광수입이 어마어마 할 듯...

 

 

 

 

영화 툼 레이더 촬영지 타프롬... 영화와 게임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만 하다

 

 

왕코르왓트 관람 끝.. 사실 유적물은 내 여행 컨셉과를 잘 맞지 않지만 한번쯤은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오기전에 미리 공부하면 아는 만큼 보일것 같은데..

 

 

 

밤에는 Pub Street라는 유럽피언 거리에 나왔다. 아시안 관광객을 제외하면 정말 대부분 서양권 사람들이 모여 있다...

 

 

맥주한잔 시켜서 밤셀 기세...

 

 

길거리 돌아다니면 곤충 튀김을 판다ㅎㄷㄷ.. 새끼 뱀도 있고 어떻게 먹나...

 

 

스트릿트 바.. 알록달록 하다..

 

 

plz feed our hungry fish??? 닥터피쉬는 아닌것 같고 그냥 물고기 넣놓은것 같다ㅎ

 

알록달록한 시장의 악세서리 판매점.

 

 

여기도 서양애들 우굴우굴...

 

 

Day 2.

톤레삽 호수 - 동남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

 

메콩강의 탁한 황토색 호수로 길이가 160km 너비가 36km라고 하니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인것 같다..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수상가옥을 구경하기 위해 보트에 탑승

 

 

언젠가 티비에서 본것 같다.. 선교활동과 교육을 지원을 위해 건립한 유치원..

 

 

수상가옥의 모습들...

 

이동수단은 오직 보트이며, 주민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가옥 주변은 어린 아이들의 물건판매와 구걸 활동들ㅠ

 

 

 

2틀동안의 캄보디아 여행 종료.. 동남아 중 정말 개발도상국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왕복 2차선의 도로와 황토 흙이 동남아에서도

이국적이고 문명화가 덜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